코로나 때문에
일하다가 밖에서 점심을 먹기가 그랬는데,
직장동료가
도시락을 사가지고 왔네요.
(제꺼까지. ㅎ)
반찬이랑 밥 + 국 + 메인
이렇게 구성되어 있고,
정작 중요한건,
뭘 주문해서 가져온건지 안물어 봤네요.
갈비?
같긴 한데,
정확히 메뉴이름은 모르겠네요;;
모르고 먹은 도시락인데,
맛은 괜찮다....
...정도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.
집에 큰 애가 5살, 둘째가 생후6개월차라
자극적이지 않게 먹는 게
몸에 베었는데,
제 입맛엔 아주 잘 맞았습니다.^^:;
기타 다른 반찬들도 되게 신선했고, 맛있었습니다.
밥도 되게 넉넉히 주고요.
다 먹고 난, 갈비의 뼈.
생각보다 뼈가 적게 나왔어요.
그만큼 살이 많았고, 부드러웠습니다.
뼈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거 다들 아시죠?
뼈는 일반쓰레기로~
첫 블로그 글로
남들 다 하는 음식 리뷰를 해봤는데,
생각보다 어렵네요.
'맛있다, 신선하다, 입맛에 맞다....'등
상투적인 말만 생각이 나고,
먹었던 소감을 사진과 글로 전달하는 게
결코 만만한 게 아니다 싶네요;;;
+
여튼,
덜 자극적이고, 집밥같은 도시락을
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집을
추천한다면
저는 이 곳을 꼽겠습니다~
(그나저나 저 메뉴는 끝까지 정체를 모르겠네요. 나중에 기회가 되면 물어봐야겠어요 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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